"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에게만 옷을 판매 한다"
- Henry Sands Brooks -
아메리칸 클래식의 기준
미국 최초로 기성복을 판매한 회사로써
미국 패션의 근간이 되는 브랜드이다.
또한 미국의 대통령들이 즐겨 입었던 브랜드이기도 하며
<위대한 개츠비>에 출연 한 디카프리오의 의상들 모두
브룩스 브라더스에서 제작한 의상들이다.
오늘 소개 할 옷은
19세기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 브룩브라더스의
브룩스 스톰 롱타운 코트
(Brooks Storm Long Town Coat)
토론토 프리미엄 아울렛 (Premium Outlet)에서
CAD $1098+ tax (13%) = $ 1240.75, 108만 원에 구매했다.
아울렛은 기본적으로 30-70% 세일을 하기 때문에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본 상품은 세일이 적용되지 않아서
원가에 구매했다.
전체적으로 슬림한 체형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핏이다.
코디에 따라 포말(Formal) 또는 세미 포말 (Semi-Formal)
느낌을 나타낼 수 있다.
코트 중심 단추 3개
소매 부분에 단추 4개
안주머니 2개
로 구성이 되어 있다.
재질 또한 100% 울 재질이며
안감도 매우 도톰하여
영하권 날씨에 입어도 무리가 없다.
안쪽 주머니에
큰/작은 스페어 단추 각각 1개씩 들어 있다.
브룩스 브라더스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있고
아예 아울렛 전용으로 판매되는 제품도 있다.
"346 Brooks Brothers"라고 하며
단가가 낮고 매장 제품에 비해 퀄리티도 낮다.
매장 제품인지 아울렛 제품인지
꼭 확인하고 구매 하는 것을 추천한다.
원단 자체도 고급스러운 재질을 사용하여
겉 / 안감 모두 매우 부드러운 텍스처를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내구성이 뛰어나 잘 구겨지지 않는다.
셔츠, 슬랙스 바지, 구두 or 단화 등으로
다양한 코디를 선보일 수 있고
그에 따를 다향한 느낌을 낼 수 있다.
가볍고 따뜻해서
한국 봄 가을에
환절기에 딱 맞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