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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리뷰/겨울 옷

맥케이지 에드워드 패딩 (18 FW Edward Down Coat with Removable Hooded Bib & Black Fox Fur)

"패딩은 여름에 사야 싸다!"



겨울이 끝나고 봄/가을 여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역시즌을 이용하여

엄청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것


그래서 겨울옷을 하나 들고 와봤습니다~




맥케이지 에드워드 패딩

(18 FW Edward Down Coat with Removable Hooded Bib & Black Fox Fur)



캐나다 욕데일몰 (Yorkdale) 에서

CAD $1250+ tax (13%) = $ 1412.50

122만원에 구매 했다.


우선 구성을 보자면

90% 덕다운 + 10% 페더

핀란드산 여우털과 중국산 토끼털

사용되었다.


-35°C  까지 견딜 수 있고

내구성이 뛰어나 패딩이 구겨지지 않는다.



이중 구조로 되있어

모자부터 세컨드 점퍼까지

탈부착이 가능하다.



모자 테두리 부분에는

천연 염색 블랙 여우털이 부착 되어 있고

(회색 털도 있음)



모자 안쪽에는

검은색 토끼털이 부착 되어 있다.


타브랜드에서는 쉽게 찾아볼수 없는

유니크한 배색이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털이 많아서

간지럽거나 불편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정말 부드럽고 정말 따뜻하다.



소매 부분은

스톰 커프 (Storm Cuff)

즉, 바람막이 형식으로 되어 있고



양쪽 가슴 똑딱이 주머니

양쪽 밑에 지퍼 주머니 + 똑딱이 주머니

양쪽 옷 안쪽에  지퍼주머니


총 8개의 주머니가 있다.


또한 주머니 안쪽도 기모로 되어 있어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녀도 따뜻하다.



지퍼에도 똑딱이가 있어

퍼스트 점퍼, 세컨드 점퍼, 똑딱이

총 3단 구조로 구성 되어 있다.


포켓이나 지퍼 부분에도

천연 가죽을 넣어 디테일을 주었다.



양쪽 겨드랑이 부분에

환풍 패널이 있어

공기가 잘 순환 될수 있도록 해준다.



캐나다에서 생활을 해서

기본 영하 20,30도를 버텨야하는데

보온성은 두말할 것 없이

엄청 따뜻하다.

(안에 반팔 입고 나가도 무리가 없음)


탈부착이 가능하다는 면에 있어

20-30대 분들이 안에 정장을 입고 잆어도

전혀 불편하지 않다.


한가지 주의 할 점은

천연 모피이기 때문에

동물 알러지가 있으신 분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여서

구매 여부를 고민하실 수도 있지만

나만 아는 브랜드, 나만의 옷으로

만족하신다는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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