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색은
당신에게 잘 어울리는 색이다."
- Gabrielle Bonheur "CoCo" Chanel -
샤넬 드 블루 오드퍼퓸을 리뷰했었던 적이 있다.
관능적인 절제미, 고급스러운 향을 좋아했던 반면
요즘 트랜드는 우디향인 것 같다.
어디까지나 나한테 어울리는 핏과 색깔이 있듯이
향도 맞는 베이스를 찾는게 중요한 것 같다.
블루 드 샤넬 빠르펭
(Blue De Chanel Parfum)
가격은 158,000원이며
강남 신세계 백화점에서 구매했다.
TOP : 레몬껍질, 베르가못, 시트러스, 민트, 향쑥
MIDDLE : 라벤더, 제라늄 플로럴, 파인애플
BASE : 씨더우드, 샌달우드 우디 향조들, 통카빈, 앰버우드 등 발삼 노트
아로마틱 우디계열
허브의 아로마틱함과 나무의 견고함이 합쳐진 향
시향해볼 수 있는 샘플들도 많이 주셨는데
전반적으로 시트러스 우드 향이다 보니
대부분 비슷했다.
항상 뚜껑광 유리 부분은 자석으로 되어 있어
잃어버릴 일이 없다는...
뚜껑이 잘 막고 있어 향도 덜 새어 나가는 느낌..
향에 대한 이미지는
절제된 느낌의 슈트를 입고
시계나 넥타이로 포인트를 주는 센스를 가진
남자의 이미지가
가장 잘 어울리는 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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