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패션 뉴스

유행은 돌고 돈다? 과연 2023년도에는 어떤 명품 라인업이 돋보일까? - EP.2

데님 / 카고 / 레이싱&바이커 / 트렌치코트 / 크롭 기장에 이어

EP.1을 이어 오늘은 나머지 유행 될 5가지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생로랑 2023년 S/S 컬렉션

여섯 번째로는 기존 올드한 패션의 상징이었던 '브이넥'이

올해 다시 떠오르는 패션이 될 것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색감과 함께

굉장히 힙하고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연출한다.

겐조 2023년 S/S 컬렉션


현재 생로랑 우영미, 로에베, 겐조 등

각자 브랜드의 개성에 맞춰 컬러와 소재가 다르게 매칭되는 것을 보니

트렌드가 왔다는 증거로써는 충분하다.


Viva Magenta (핑크계열)
Dopamine Bright (형광계열)
Blue Marble (블루계열)

일곱 번째로는 올해의 '트렌드 컬러' 이다.

Viva Magenta (핑크계열) / Dopamine Bright (형광계열) / Blue Marble (블루계열)

Insta_miyayeah (선미)

- Viva Magenta (핑크계열) -

다소 화려하면서 에너지와 개성이 느껴지는 색상이다.

컬렉션뿐만 아니라 셀럽들의 사진 속에서도

많이 보이는 컬러 중에 하나이다.

루이비통 2023년 S/S 컬렉션

- Dopamine Bright (형광계열) -

초현실적인 컬러감으로

올해의 Y2K 패션과 접목되었다.

어떻게 보면 가장 강력하게 개성을 보여주는

색상이 아닌가 생각한다.

루이비통 2023년 S/S 컬렉션

- Blue Marble (블루계열) -

파스텔 톤, 솔리드 컬러, 메탈릭 컬러 등

같은 한 색상에서도 색감이

전반적인 톤과 분위기를 좌지우지하게 된다.

이번 연도에는 솔리드와 라이트

극과 극의 색상이 연출될 것이다.


Balenciaga X Adidas

여덟 번째로는 '트랙 셋업' 이다.

학창 시절 입고 다닌 트랙 자켓과 와이드 펜츠 이후

정말 오랜만에 돌아온 트렌트이다.

마틴로즈 2023년 S/S 컬렉션

하지만 이전과는 다르게 실루엣이 조금 더 과감하고 여유로워졌다.

소재가 달라지고 색상의 다양성 겸비가 되면서

팜 엔젤스, 디젤, 마틴 로즈 등에서 출시되고 있다.

트랙 셋업과 로우라이즈 데님과 코디하면

힙한 봄 코디를 만들 수 있다.


카사블랑카 2023년 S/S 컬렉션

아홉 번째로는 '웨스턴 패션' 이다.

많은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주는 패션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매력적이고 이상적인 패션이다.

셀린느 2023년 S/S 컬렉션

2023년도에서 정말 다양한 디자이너들이 웨스턴 무드를 해석했다.

카사블랑카에서는 컬러 플레이 웨스턴 무드

셀린느에서는 술과 장식이 달린 웨스턴 자켓를 보여주면서

다양한 연출을 나타내고 있다.


루이비통 2023년 S/S 컬렉션

마지막 열 번째로는 '가죽 소재' 이다.

가죽은 유행을 안타는 소재이기 때문에

패션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재중 하나이다.

2023년 들어서는 리얼 소재 외로

비건 레더, 친환경 소재들도 각광받고 있는 추세이다.

조금 더 과감하고 다양한 디자인이 연출 가능하다.

모스키노 2023년 S/S 컬렉션

모스키노에서는 화려한 컬러 패턴이 강조되고

오프화이트 2023년 S/S 컬렉션

오프화이트에서는 컬러 가죽이 나오고

로에베에서는 가죽 코트까지 나오고 있다.


CONCLUSION

2023년도 올해에는

Y2K에 걸맞은 자유로운 패션과

친환경적인 지속 가능한 패션이

주목을 받을 것이다.

 

트렌드가 온다고 해서 새 옷을 살 필요 없이

옷장을 찾아보면 트렌드에 맞는 옷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트렌드를 파악하며 비용도 절감해 볼 수 있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