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는 일명 '오브제 창작자' 라고 하는데
6세기동안 오랜시간 지켜온 소명이다.
피에르 알렉시 뒤마(Pierre-Alexis Dumas)
총괄 아티스틱 디렉터로 부임 되면서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들이 나오고 있다.
에르메스의 16가지 메띠에 (전문 기술자)들이
선보이는 결과물들을 보면
에르메스의 가치와 품질이 잘 표현된다.
기본적으로 넓은 디자인 스펙트럼과, 가지각색 컬러 팔레트,
그리고 다양한 소재의 조합을 통해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잘 연출해낸다.
명품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면서도 실용적이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겸비하면서도
유행을 따르지 않는 오브제들이 단연 돋보인다.
디자이너의 호기심 + 장인들의 노하우
이 두가지가 만나면서 만들어지는 다양한 제품과 디자인들을
고객들에게 선보이면서 나날이 에르메스의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과거 마구용품으로 시작해서 현재는 차량 액세서리,
고급차량 시트 소재, 애플 워치 등
2020년도에 발표한 ‘혁신’이라는 테마가
미래가치를 증명하면서 정진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 할 수 있다.
2023년 에르메스는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완화 됨에 따라
한동안 맞이하지 못했던 바람, 더위, 피부의 땀을 표현하며
야외로 나오는 것에 대한 의미를 담은 컨셉을 연출하였다.
시대적인 상황과 정신에 맞서 현명하게 대응했을 뿐더러
고객들에게 해방감을 선사해주는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러한 부분들이 가능했던건
에르메스의 기업가 정신이 뚜렷하게 잘 나타나며
각 메띠에 내에서 자율성과 창의력을 원없이 펼칠 수 있는
구조를 잘 형성했기 때문이다.
자율성과 창의성이 곧 혁신의 역량이 되면서
장인들의 노하우들이 겸비되며,
각국의 지역 문화나 특성들을 잘 반영하고 나타내어
매년 다양한 매장들이 오픈되고 있다.
고객들에게도 확실히 차별화된 고퀄리티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왔기에
지금의 에르메스가 명품업계 정상에 위치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CONCLUSION
전세계에 몇 없는 메띠에들의 섬세한 기술과
실용적이고 현대적이 디자인들이 접목되어
에르메스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경험할 수 있다.
에르메스 특유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묻어 나오는
제품들의 의미를 알고 사용하면
보다 헤리티지를 몸소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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