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실용성 있는 옷장은 만든다"
-Alexandre Mattiussi-
현재 MZ세대들 사이에서 높이 평가되는 브랜드
"AMI"
아메리칸 캐주얼 + 프렌치 스타일
뉴트럴하면서 편안한 핏을 가장 중요시 하는 브랜드이다.
오늘은 날씨가 추워진만큼
가을에 어울리는 가디건을 소개해볼까 한다.
21FW 아미 스몰 하트 자수 로고 가디건 베이지
(AMI Small Heart Logo Cardigan)
강남 신세계 백화점에서 53만원에 구매했고
현재 온라인 매장에서는 Pre-order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싼것도 좋지만 쇼핑의 묘미는
쇼핑백 들고 백화점 돌아다니는게 아닌가...
아무튼! 내돈내산 정가로 사버렸다.
인터로크 니트로써
100% 엑스트라 파인 메리노 울을 사용하여
포르투갈에서 제작되었다.
가을에도 분명히 더운날이 있을거다.
그러나 이 아미 가디건은 통풍이 잘되면서도
보온성마저도 뛰어나다.
일주일정도 착용 해보니
춥지도 덥지도 않은 상태를 유지해주는 것 같다.
AMI하면
"레드 아미 드 꾀흐 로고"가 제일 먼저 눈에 띈다.
프린트가 아닌 자수 로고라서 그런지
먼가 가을가을한 느낌이랄까나..
이상하게 목쪽 택에 집착하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저 폰트 너무 맘에 든다.
목에 닿았을때도 재질이 좋아서 그런지
전혀 거슬리는 느낌은 없었다.
블랙 코로조 버튼는 뭐...딱히 기대는 안했다.
단추가 이쁘지 않아도
빨간 자수 로고가 다했다.
소매 부분은 약간 조여주는 착감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한번 접어주는게
살짝 손목의 시계를 보여줄수 있는 길이인 것 같다.
개인취향것 접거나 펴서 입으면 될 것 같다.
이 가디건은 특별한 코디가 필요하지 않다.
블랙과 화이트 아무거나 걸치고 입어도 무관하다.
누가봐도 가을 타는 베이지 색상이라
가을에 정말 잘어울리는 옷이 아닌가 싶다.
자연채광을 받으면 광택이 나면서
색상이 조금 더 밝아지는 느낌이 있다.
전반적으로 디자인, 재질, 내구성
어느 한가지 부족한 부분은 없었다.
다만 가격적인 부분에 있어서 의구심이 들수 있지만
용기있게 눈딱감고 질러볼만한 옷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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