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에센셜 우븐 재킷, 팬츠(Jordan Essential Woven Jacket, Pants)

"어떤 사람은 원하고, 누군가는 소망하며,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실행한다"

-마이클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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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조던의 재밌는 사실 한가지!

꾸준한 흥행으로 인하여 다른

스포츠 용품 브랜드들의 시선을 받는 브랜드 "조던"

 

"에어조던을 망치고, 조던을 아디다스로 데려오라"

아디다스의 산업 스파이 디자이너 '피터 무어'가 조던에 들어가기전 받은 명령이다.

 

그러나 의도치 않게 피터 무어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게 되어

에어조던 I 신발, 에어조던 로고 "점프맨" 등

다양한 활약으로 더욱 발전시켜 놓았다는...

 

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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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도 왔겠다 운동도 시작할까 하면서

구매하게 된 옷들이다.

 

조던 에센셜 우븐 재킷, 팬츠

(Jordan Essential Woven Jacket, Pants)

이번에 의왕에 새로 생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점에

방문하면서 구매하게 되었다.

가격은 재킷,바지 각각 107100원, 87100원이다.

우선 조던하면 "점프맨" 로고가 제일 눈에 띈다.

검은 바탕에 빨간색이라니...

로고가 조금 작은게 아쉽지만

너무 커도 이상해 보일거 같긴하다.

Made in Thailand

먼가 Made in China보다는 믿음이 가는데

나만 그런가...갠취

일단 색감 자체가 에어조던 신발에서 사용하는

레드계열 색상과 동일해서 그런지

너무 잘어울린다.

투톤으로 인해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잘 어우러져 있는것 같다.

주머니는 양쪽에 한개씩 있는데

오른쪽 주머니 내부만 두개의 슬롯이 있다.

가끔 지폐 넣어놓고 다른쪽 주머니를 뒤져

못찾은적도 있지만..유용하게 잘 쓰면 좋다는 점!

섬세한 디테일 한가지 더

팔과 몸통부분의 숨구멍...

바람막이 특성상 통풍이 잘 안되는데

이런 구멍 하나하나가 공기를 원활하게 순환 시켜 준다.

바지는 Made in China

한곳에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ㅎㅎ

아무튼 바지 안쪽에 옷걸이에 걸 수 있는

고리가 있어서 섬세한 디테일과 배려에 만족했다.

발목쪽에는 고무링이 있어서

늘리고 조이고 할 수 있다.

단순히 사이즈만 조절한다기 보다는

조이고 풀었을때 바지의 전반적인 라인이 바뀐다.

11자 바지와 슬림한 조거팬츠의 사이랄까..

허리 부분 또한 자신에게 맞는 핏을 위해

잘 조절해서 조이고 풀면 된다.

끈의 끝부분 마감처리도 잘 되어 있어

실이 해지거나 엉킬일은 없을 것 같다.

칭찬할만한거 한가지

지퍼 열고 닫는게 너무 잘된다.

정체모를 필기체도 왠지 모르게 고급스럽다.

선선할 날씨가 계속 유지되는만큼

운동도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거짓말)

며칠동안 입어보면서 느낀점은

 

"그냥 조던, 조던은 조던이구나"

편하고 이쁘면 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