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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뉴스

루이비통, 명품 업계도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게 있다!

흔히 명품을 제조한다고 하면 시간과 비용

그리고 자연본연의 소재를 그대로 사용하려고 한다.

지갑은 동물의 가죽

무스탕의 동물 

옷을 만들기 위한 화학 소재 

비싼 가격만큼 최상의 퀄리티를 위해

재료들을 적절히 섞어 만들어 내야 한다.

하지만 알게 모르게 낭비되는 원료

제조에 쓰이는 에너지

운송과정에서 배출되는 가스들까지

환경 피해를주고 있다.

과연 루이비통은 환경을 위해

어떻한 노력을 하고 있을까?


2015 파리기후협정에서 체결된 협약들을 시행하기 위해

루이비통은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55%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에너지 소비, 운송중에 발생하는 가스까지

모든 부분에 있어 자연친화적인 방법을 도모하고 있다.

루이비통은 자체적으로 건물 내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과

운송으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이 절반 이상 차지하는것을 인지하여

두가지를 중점적으로 줄이는 계획안을 실행 하고 있다.


첫번째로는, LVMH 탄소기금(LVMH Carbon Fund)에 출범 이후 자금을 조달했다.

 기금은 자사에서 발생하는 온실 가스 배출량에 금전적 가치를 부여하여

직원들 안에서도 자발적으로 배출량을 줄일  있게

책임감을 심어주는 역할을 한다.

 

목표치인 55% 달성하는 과정에서

2019-2021년까지 온실 가스 배출을 13%까지 줄였다.

두번째는 매장의 변화이다.

전세계 51% 신규  리모델링 매장에서는 창문, 파사드와 함께

LED 조명을 필수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조명이라는 장치 자체가 어떻게 보면 에너지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요소이지만

한편으로는 손쉽게 소비량을 조절할  있 요소이기도 하다.

 

2012 이후 LED 사용함으로써 소비량을 30%까지 줄였다.

세번째는 창고 아뜰리에의 변화이다.

중앙 통합 기상 관측소를 통해

자연광의 유입량, 온도 자동 조절, 전면부 환기구 활성화 센스 등을

활용하여 에너지를 대폭 감소시키고 있다.

 

덕분에 L’Oratorie에서 생산되는 단위당 에너지 소비량을 26% 감소시켰다.

네번째는 그린 IT 사용이다.

2021년도에 처음 런칭된 그린 IT 폐기물과 데이터 센서와 디지털 기술과

관련된 배출물들을 측정하고 예방할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저탄소 프로그레밍이 되는 서비스 프로바이더 역할도 하면서

IT 장비들의에너지 절감, 장비의 수명 연장 

루이비통은 럭셔리 업계의 디지털 선구자로써

다양한 기술들을 통해 환경 피해를 최소화 시킨다.

마지막으로는 재생에너지 사용이다.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태양광 지붕이나 지열 공기를 활용한 냉난방 

여러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할  있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최근 프랑스 로라토리에 위치한 Maison’s Workshop에는

2000평방미터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연간 에너지 수요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녹색 건축을 통해 자원을 재활용하며

효율성을 높이는 첨단기술들이 겸비되어 지어지고 있고

육상 운송하는 이동수단은 전기 또는 천연가스 자동차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CONCLUSION

이처럼 루이비통처럼 원료, 에너지, 운송

3부분에서 온실 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이 발생 하는 것을 인지하고

대응하는 브랜드는 많지 않다.

 

영향력이  럭셔리 업계를 필두로

차차 다른 브랜드까지 영향을 주다보면

보다 친환경적 트렌드를 이어 나갈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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